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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회의의 안건은 각자 짜온 홈페이지 로직을 종합하는 것이었다.

토의 과정을 거쳐야 하니 2차 회의 시간은 40~50분으로 생각하고 시작했다.

 

나는 필요한 페이지들과 간단한 로직 콘티를 짜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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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 중 한 명이 ppt로 대각적인 디자인을 잡아왔다.

 

늘 열심히 임해주는 팀원이라서 회의할 때 도움을 받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도 시각적으로 볼 게 있으니 얘기하기가 훨씬 수월했다.

 

 

팀원들의 얘기를 종합해봤을 때, 

내가 짜온 페이지에서 더 추가해야할 페이지는 다음과 같았다.

  1. 주문서 페이지 (맛, 크기 등 선택)
  2. 배송/픽업 선택 페이지
  3. 결제 완료 페이지
  4. 공지사항

 

 

생각치 못했던 점이, 생각보다 회의 시간 안에서 의견을 종합하는 것은 어려웠다.

예, 아니오로 나뉘는 질문도 아니고 어떤 페이지를 넣고 어떤 페이지를 뺄까에 대한 주제여서 토의가 더 어려웠던 것 같다.

예상했던 시간에 다가오고 있어서,

내가 종합해서 가져올 테니까 팀원들에게는 확실한 피드백을 부탁했다.

 

 

그리고 다음주 회의 안건을 정했다.

다음주 안건은 관리자 페이지였다.

어떤 점을 관리자 페이지에서 구현해야할지 기능과, 필요한 페이지를 구상해오자고 했다.

 

 

그리고 내가 대략적으로 생각하는 이후의 진행사항을 말했다.

우선 다음주에 관리자 페이지 의견 듣고 또다시 내가 정리를 할 생각이다.

그리고 홈페이지에 사용할 주조색, 보조색, 배경색 3가지를 선정할 것이다.

 

 

그리고 다음주 회의부터 디자인을 시작하기로 했다.

그래야 HTML, CSS부터 작업을 빠르게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디자인은 각자 레퍼런스를 찾아오도록 하고, 하나의 홈페이지로 선정이 되면,

내가 벤치마킹해서 디자인을 짜오던지 해야할 것 같다.